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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줄기

by 백원기 2024. 2. 7.

우리는 한줄기/鞍山백원기

 

우리가 어느곳에  있던지

우리는 한 가족

함께 지냈던 지난날

헛되지 않게 뻗어나갔기에

어디에 있던지 한 줄기

보이지 않아도 잊히지 않는

질긴 사랑의 줄기여라

 

생각하면 옛날이 새롭고

시간도 거리도 상관없는

한 뿌리에 한 줄기 한 가족

더불어 살아가는

반가운 공동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