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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원기 2024. 5. 9.

말/鞍山백원기

말, 말,  많은 세상
말로 먹고사는 세상이지만
다문 입에 숨긴 언짢은 
뱉지 말고 삼켜버려
가슴에서 녹여 되찾지 마오

가는  있어야 오는 정 있고
가는  고와야 오는 말 고우니
 가닥 레일처럼 정다우면
꽃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 향기는 만리를 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