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鞍山백원기
어릴 적 초롱초롱한 눈
온몸으로 바라보면
깃털까지 뽑아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이기에
금쪽같은 자식을
땀띠 나게 안고 싶었다
부모의 기도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자식은
꽃송이처럼 피어나기에
예쁘고 귀여웠다
부모 마음/鞍山백원기
어릴 적 초롱초롱한 눈
온몸으로 바라보면
깃털까지 뽑아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이기에
금쪽같은 자식을
땀띠 나게 안고 싶었다
부모의 기도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자식은
꽃송이처럼 피어나기에
예쁘고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