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가 오는 날

by 백원기 2024. 10. 19.

비가 오는 날/鞍山백원기

 

몸도 쉬고 마음도 쉬는 날

바쁨 없이 느긋하다고

낮잠만 자는 날은 아니지

 

지난날을 반갑게 회상하며

잠시 눈감아 그때를 그려보고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이며

또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삶의 설계도 그려보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