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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

by 백원기 2024. 11. 19.
그리워라/鞍山백원기
나 어릴 적 뛰놀던 곳
봄이 오면 진달래 피고
가을이면 억새꽃 피던 곳
지금도 그 모습일까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고
숨바꼭질 재밌던 곳
그 집 그 골목 보고 싶다
옛길은 사라지고
낯선 길만 있을 것 같아
물어물어 찾아가야 할
내 살던 옛 동네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