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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by 백원기 2024. 12. 12.

첫날/鞍山백원기

오늘은
내가 가지고 있는
남아있는 날의 첫날
꿈도 꾸고 희망이 있어
기대감이 큰 좋은 날

첫날엔 두 손 높이 들고
하늘을 우러러
소리치고 싶다

끝날이 아닌 첫날
하고픈 것 그려가며
마음 설레게
힘찬 발걸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