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에 찌푸린 땅
어둡고 그늘진 곳에 누워 있는 꽃 한 송이
이제는 일어날 때에요
머지않은 봄, 소한 대한 다 지나고
구정 지나 입춘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니
용기 있게 일어나 보세요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 숨쉬기도 어렵지만
능력과 확신을 주시는 분 손 잡고 일어나
당신이 살던 정든 꽃밭으로 오세요
수많은 꽃들이 조마조마 기다리는 곳
당신이 오시면 꽃밭의 꽃송이들은
봄바람인양 화기(和氣)에 찬 몸 흔들고
두 손 높이 들어 찬양하며 기쁨의 눈물 흘릴 거에요
눈이 오나 찬바람이 부나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고 있을 테니 꼬옥 오셔요
어둡고 그늘진 곳에 누워 있는 꽃 한 송이
이제는 일어날 때에요
머지않은 봄, 소한 대한 다 지나고
구정 지나 입춘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니
용기 있게 일어나 보세요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 숨쉬기도 어렵지만
능력과 확신을 주시는 분 손 잡고 일어나
당신이 살던 정든 꽃밭으로 오세요
수많은 꽃들이 조마조마 기다리는 곳
당신이 오시면 꽃밭의 꽃송이들은
봄바람인양 화기(和氣)에 찬 몸 흔들고
두 손 높이 들어 찬양하며 기쁨의 눈물 흘릴 거에요
눈이 오나 찬바람이 부나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고 있을 테니 꼬옥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