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송아지
건너다 뵈는
개울 저편이 하 궁금해
어미 소를 떠난 송아지
외나무다리 밟고 건넜다
얼마후 쏟아진 폭우에
떠내려간 외나무다리...
어미 소도 울고 송아지도 울었다
누구 다리 놔줄 사람 없나요?
해가 나고 비가 그쳐도
불어난 개울물에 돌아갈 수 없어
어미 소와 송아지는
서로 마주 보며 울기만 했네
울고 있는 송아지
건너다 뵈는
개울 저편이 하 궁금해
어미 소를 떠난 송아지
외나무다리 밟고 건넜다
얼마후 쏟아진 폭우에
떠내려간 외나무다리...
어미 소도 울고 송아지도 울었다
누구 다리 놔줄 사람 없나요?
해가 나고 비가 그쳐도
불어난 개울물에 돌아갈 수 없어
어미 소와 송아지는
서로 마주 보며 울기만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