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리워질 때면 쉴 줄도 모르던 시계추 세워놓고 오던 길로 되돌아가 떨리는 손 잡아주다 터질듯한 울음 가슴에 안아 동그만 등 하나 토닥거릴래 향기론 복사꽃 진동할 때 황홀해하는 파란 하늘 빙그르르 돌며 춤을 추면 가슴 깊은 곳에서 자근거리는 그 소리가 빨라져 갔던 아직도 그 마음 간직하고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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