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도 그리운데
곁에 없으니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몸과 마음 따로 있을 수 없듯
곁에 없는 그대, 마음뿐이네
애타는 가슴 달님 뒤에 숨고
숨어서 흐느끼는 마음
휘영청 밝은 달빛 따라 흐르는데
흘러 흘러 그대에게 가면
다시금 오시는지
긴긴 밤은 차갑기만 한데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들지 못하고
추워지면 물러가던 더위처럼
떠났던 그대
밤이 가면 아침이 오듯
보고픈 님 오셨으면...
함께 있어도 그리운데
곁에 없으니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몸과 마음 따로 있을 수 없듯
곁에 없는 그대, 마음뿐이네
애타는 가슴 달님 뒤에 숨고
숨어서 흐느끼는 마음
휘영청 밝은 달빛 따라 흐르는데
흘러 흘러 그대에게 가면
다시금 오시는지
긴긴 밤은 차갑기만 한데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들지 못하고
추워지면 물러가던 더위처럼
떠났던 그대
밤이 가면 아침이 오듯
보고픈 님 오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