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그립다 하던 내 마음
멍울 지어 쌓여만 가더니
봄이 온듯하다 찬바람이 불던 날
슬그머니 몸살이 오고 말았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아픔
생각나고 기다려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나약함
잊은 듯 오지 않는 이 기다리는
홀로선 괴로움의 나날 속에
결국은 스러지는 고통에 휘말리지만
푸른 등 켜지는 날엔 달려올 임
쉽게는 잊지 않으련다
그립다 그립다 하던 내 마음
멍울 지어 쌓여만 가더니
봄이 온듯하다 찬바람이 불던 날
슬그머니 몸살이 오고 말았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아픔
생각나고 기다려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는 나약함
잊은 듯 오지 않는 이 기다리는
홀로선 괴로움의 나날 속에
결국은 스러지는 고통에 휘말리지만
푸른 등 켜지는 날엔 달려올 임
쉽게는 잊지 않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