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바라보는 마음 간절하고 너를 생각하는 마음 뜨거워서 내 가슴에 맺힌 그리움 잠을 깨면 속 눈썹에 달렸다 깜빡거려도 떨어지지 않고 스물네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너의 끈질긴 정성에 나도 어쩔 수 없이 무력하다 무거워서 힘들고 괴로워도 참고 살아야 할 행로 나도 모르게 생긴 다래끼 그나마 떠나면 서러울까 매달린 채 붙잡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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